이제 아일랜드의 다라 님이 보내주신 마음의 편지입니다:
스승님께, 2013년 저는 삶을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마약과 술로 몸과 마음이 병들어 가고 있었기에 모두 끊었습니다. 『포크 오버 나이브스』 다큐멘터리를 보고 동물 주민의 고기와 유제품도 끊기로 했습니다. 당시에는 5년간 사귄 전 여자 친구와 좋지 않았던 관계를 소재로 록 앨범도 만들고 있었습니다. 음악에서는 모든 문제를 그녀 탓으로 돌렸지만, 사실 서로 다른 면에서 둘 다 똑같이 잘못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집착이 심하고 성질 나쁜 술꾼이 되었고, 그녀는 술에 취하면 다른 남자들과 어울리곤 했습니다. 음악은 정말 좋았고, 친구와 저는 크게 성공한 음악가가 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창가에 서 있다가 우리가 동물 주민을 먹어서는 안 되며, 친구와 이런 비난의 음악을 만들어서도 안 된다는 사실을 문득 깨달았습니다. 밝은 햇빛이 창문을 통해 저를 비췄는데, 그 음악을 포기하고 동물 주민의 고기와 유제품을 멀리하면 성인이 되리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곧 그 생각을 떨치며 『절대 안 돼, 음악은 포기하지 않을 거야』라고 했고, 시간이 흐르며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려면 동물성 단백질이 필요하다는 광고를 믿고 다시 동물 주민의 고기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몇 달 뒤 어느 날, 스승님의 제자 한 분을 만났습니다. 우리는 연인이 되었고, 그녀 덕분에 제 이기적인 선택으로 동물 주민들이 얼마나 고통받는지 제대로 깨달았으며, 결국 새로운 관계에도 영향을 주던 비난의 음악을 포기했습니다. 그 음악은 제 수준을 떨어뜨리고 저를 슬프고 이기적으로 만들어 좋은 연인이 되지 못하게 했습니다. 얼마 후, 마침내 기분이 나아졌고, 새롭고 긍정적인 음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스승님과 관음 명상을 알게 되어 관심을 두게 되었고, 입문한 뒤 성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신앙에 의문이 들 때마다 창가에 서 있던 그 순간과 저를 비추던 빛을 떠올립니다. 아일랜드에서 다라 올림
빛나는 영혼의 다라 님, 입문하고 비건이 되어 삶을 완전히 바꾸셨다니 정말 기쁩니다.
스승님의 기쁜 답신입니다: 『기쁨의 다라, 참으로 놀라운 변화의 이야기네요! 자신을 정복하는 것은 가장 가치 있는 승리라서 축하할 일이죠! 강한 의지가 대견하네요! 신께서 분명 당신의 삶을 인도하고 계시며, 여러 방식으로 다가온 지혜를 받아들였다니 정말 훌륭하네요. 우리 안에는 필요한 모든 답이 있으며, 흔히 역경을 통해 잘못된 길로 가고 있음을 깨닫고 방향을 돌려야 함을 알게 되죠. 세상에는 잘못된 정보와 부정적인 업장이 가득해 당신이 겪었듯 옳다고 아는 길에서 우리를 벗어나게 할 수 있어요. 당신이 두 번째 기회를 얻고 이를 최대한 살려 신께 향하는 길을 찾아 입문을 할 수 있었다니 정말 훌륭해요. 당신이 관음 가족이 되어 정말 기쁘고, 본향으로 향하는 여정에 많은 축복이 함께하길 바라요. 계속 열심히 수행하고, 당신의 이 놀라운 변화의 이야기로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주도록 해요. 당신과 기쁨 가득한 아일랜드 국민이 전능하신 신의 은총에 겸허히 감사드리길 바라요. 당신의 길을 인도할 빛과 사랑을 보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