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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만나신 스승님, 3부 중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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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비행기를‍ 몇 번이나 탔나요? 벌써 익숙해졌군요. (세 번이요) 네? (전 몇 번 탔어요)‍ 벌써 여러 번 탔군요. 세상에. 세상에. 난 여러분처럼 어렸을 때‍ 비행기가 뭔지도 몰랐어요. 근데 여러분은 복이 많네요. 어린 나이에 벌써 비행기를‍ 타고 다니니까요. 비행기 좋아해요? (네)‍ 그래요? 무섭지 않아요? (안 무서워요)‍ 참 용감하구나.‍ 왜 그러니? (전 비행기가 추락할까 봐 겁나요)‍ 아니야, 비행기가 어떻게…‍ (비행기에서 어떨 땐‍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줘요)‍ 맞아. (아이들이‍ 지루해할까 봐요)‍ 그래, 애들이 지루해할까 봐‍ 걱정하는 거지. (큰 비행기에서만 줘요)‍ (큰 항공사나 비행기에서만‍ 장난감을 줘요. 큰 비행기에서는 주는데‍ 안 주는 데도 있어요)‍ 안 준다고? (안 주는 데도‍ 있어요) 이상하네. 바보 같구나. 이런 내 아이들을 보고도‍ 왜 안 주는 걸까?‍ (단거리 비행에서는‍ 장난감을 안 줘요. 그러니까 짧은…) 단거리‍ 비행에선 안 주는구나. (네)‍ 장거리 비행에서만 주고. (네) 여러 번 왔다 갔다 하는 걸 합치면 장거리‍ 비행이 되는데 말이야. (미국 가는 비행기만 줘요)‍ (미국 가는 비행기에서만‍ 카드놀이 하는 걸 줬어요)‍ (미국 가는 비행기에서는‍ 카드놀이 하는 걸 줘요)‍

미국에 가본 적이 있니? 오! 대단하구나. 미국에는 왜 갔는데?‍ (미국으로 휴가를 갔어요)‍ 놀러 갔구나.‍ 오! 정말 복이 많네. 엄마가 부유하셔서‍ 놀러 갈 수 있었던 거니?‍ (아빠 돈이에요)‍ 아빠 돈이라고?‍ 아빠 돈을 관리하는 건‍ 엄마잖아. 그렇지? (네)‍ 엄마는 돈을 관리하는‍ 전문가지. 아빠는 어디 계시니? (아빠는 중정대학교에서‍ 가르치고 계세요. 가끔 출장을 가시는데…)‍ 중남미로? (중정대학교에서‍ 가르치세요)‍ 중정대학교.‍ (가끔 해외에 가서‍ 학회 논문을 발표하세요)‍ 여기는 오실 수 없었니?‍ (8월에 또 가실 거예요)‍ 정말? 그래, 그래. 너희는‍ 참 복이 많은 아이들이구나. 그렇게 좋은 부모님을‍ 뒀으니. (스승님도‍ 좋은 부모님이 계시잖아요)‍ (스승님 부모님도 좋아요)‍ 누구요? (스승님이요)‍ 내 부모님? 물론이죠. 하지만 내가 어렸을 때는‍ 미국으로 여행 갈 만큼‍ 돈이 많지는 않았어요.

여러분을 여기 데려온‍ 여러분의 부모님은 좋으신‍ 분들이죠. 올 수 있으면 오고‍ 가능하면 애들도 데려오세요. 아직 어리지만, 항공권은‍ 어른과 똑같이 내나요, 아니면 반값인가요? (반값‍ 아니에요) 아니에요? (똑같아요) 똑같아요? 오! 이렇게 어린데도 똑같아요?‍ 와, 여러분 부모님은‍ 정말 관대하시네요. 너무 관대하신 거예요. 아이들을 한 명, 두 명, 세 명이나 데려오다니요. 군인인 그의 한 달 치‍ 월급이 다 날아갔군요. 여러분 부모님은‍ 정말 관대하세요. 여러분에겐 좋은 일이죠. 오늘날 여러분 어린이들은‍ 돈의 가치를 잘 몰라요. 나중에 커서 직접‍ 돈을 벌어 보면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될 거예요. 때로 부모님은 여러분에게‍ 이것저것 사 주려고‍ 본인들 먹고 입는 데 쓸‍ 돈을 아끼고 모으시죠. 그러니 부모님께‍ 효도해야 돼요. 알겠어요? (알겠습니다)‍

학교에서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선생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집에서는 부모님‍ 일을 도와드려야 돼요. 그럼‍ 똑똑한 아이가 될 거예요. 게으른 아이들은 클수록‍ 점점 더 어리석어지거든요. 정말이에요. 내가 똑똑해요, 안 똑똑해요? (똑똑해요)‍ 맞아요. 나는 어릴 때부터‍ 계속 일을 해서 그래요. 부모님과 하인들을‍ 도와주면서 여러 가지‍ 일을 했어요. 그래서‍ 머리를 쓸 수 있었던 거예요. 우리는 매일 이것저것‍ 해보며 머리를 써야 해요. 그러면 머리가 좋아질‍ 거예요. 알겠어요? (네)‍ 할 수 있는 만큼‍ 부모님 일을 도와드리세요. 양말 두 짝을 빨 수 없으면‍ 한 짝만이라도 빨아요. 양말 한 짝이라도 빨아요. 나중에 더 크면‍ 두 짝을 다 빨고, 자기 옷도 스스로 빨고‍ 그래야 돼요. 그런 습관을 들여야 해요.

『으앙! 으앙! 으앙!』‍ 네, 이걸 좀 마시게 하세요. 목이 마른가 봐요. 목이 마른 것 같으니‍ 마시게 하세요, 네. 나가고 싶어 하면 좋아요. 나가요. 데리고 나가세요. (네) (빨리요)‍ 너도 어렸을 때는‍ 그랬으니‍ 야단치지 마. 넌 훨씬 보기 좋아졌구나. 아니, 모르니? 그 아이요. 그런데 살이 빠졌네, 왜지? (제 남동생이 밥을‍ 아주 적게 먹거든요)‍ 아주 적게 먹는다고?‍ (네. 늘 자기가 먹다 남긴 걸 저한테 줘요)‍ 아! (형이 빼앗아가요)‍ 와! 그 표정은 뭐니? 누가 누구 걸 빼앗았다고? 형이 네 걸 빼앗아 먹었니?‍ (동생이 먹으라고 줬어요!)‍ 알겠어, 알겠어.‍ 두 사람 말을 다 믿어.‍ 얘야, 많이 먹으렴.‍ 형을 좀 보려무나.‍ 형이 더 튼튼해 보이잖니.‍ 하지만 어렸을 땐‍ 더 통통했었어.‍ 지금 넌 왜 살이 빠졌니?‍ 잘 먹고 다시 살 찌워야 돼.‍ 잘 먹고 통통해져야 해.‍ 그래도 여전히 잘생겼구나.‍ 둘 다 잘생겼어요. 둘 다 코가 납작해요.

다른 아이들은 어떻니? 『나를 보는 것』 말고‍ 부탁하고 싶은 게 있니?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이야기? 좋아요, 좋아요. 2주 전에‍ 내 아들을 다시 찾았어요. 믿어지나요? (아니요) 난 그를 낳은 적이 없는데‍ 그가 내 아들이라고 했죠. 나보다 나이가 더 많아요. (그게 어떻게 가능해요?)‍ 누구냐고요? 내 주치의예요. 원래 나를 아주 좋아했는데‍ 그땐 내가 누구인지 몰랐죠. (이름을 잊어버렸어요)‍ 이름은 기억하고 있어요. (스승님을 잊어버렸어요. 스승님 모습을 잊어버렸죠)‍ 아니에요. 아니에요. 그는 정말 내가 누구인지‍ 알고 싶어서 미래를 볼 수‍ 있는 점쟁이를 찾아갔죠. 그는 보는데… (점이요)‍ 아뇨. (손금이요) 아뇨, 아뇨.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사람이에요. 그는 내가 누구인지 물었고‍ 그 노인은 이렇게 말했어요. 『세상에! 이 여성분은‍ 전생에 당신 어머니였어요』‍ 그래서 그는 내가 자기‍ 어머니였다고 믿게 됐죠. 이제 그는 나를‍ 자기 어머니로 여겨요. 그는 25세예요. 아뇨! 52세예요. 그를 아들이라고 한다면‍ 난 정말 늙은 기분이 들겠죠. 이걸로 얘기는 끝이에요.

더 있고 싶으면 있어도 돼요. 내일 떠나는 사람들은‍ 오늘 나를 봤으니 됐죠. 또 다른 요청은 없나요? 비건 쿠키와 사탕은‍ 충분했나요?‍ (충분했어요)‍ 여자아이들 쪽도 충분해요?‍ 남는 게 있으면‍ 여자아이들에게 나눠 주세요. 아, 뒤에 있는 아이들은‍ 아직 못 받았네요. 나중에 와서 받아 가세요. 납작코, 납작코, 나중에 네가 챙겨 주렴. 누구든 없는 사람에게‍ 네가 나눠 주렴. 이제 다 컸으니까‍ 다른 사람들도 돌봐야지. (그럼 제가 다시 가져오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그가 먹는 걸 도와 주렴.‍ 와, 정말 많이 컸구나. 표정도 완전히 달라졌네. (스승님의 축복 덕분이죠)‍ (축복과자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님.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 그래. 더 먹으렴. 아직 더 있어. 더 먹고 싶니? (감사합니다)‍ 못 받은 사람 있나요? (다 받았습니다)‍ 그들에게 더 주세요. (네)‍ 부모들에게도 좀 주세요. 나머진 부모들끼리 나누세요. (알겠어. 알겠어) 아이가‍ 피곤한가 봐요. 데리고‍ 나가세요. 얘들아, 나가렴. 밖으로 데리고 나가요. (안 돼, 안 돼, 안 돼)‍ 그럴 필요 없어요. 누구 아들인가요? (이미 받은 사람은 또‍ 가져가면 안 돼요) (이미‍ 받았으면 가져가지 마세요)‍ (또 필요한 사람?)‍ 넌 『납작코』만큼 키가 크지 않구나. 어떡하지? 됐니? (더 필요한 사람 있나요?)‍ 고맙구나.‍ (축복음식 원하는 사람?)‍

이제 여러분을 안 볼래요. 일부는 내일 떠나잖아요. 이제 가야 해요. 새벽 3시나 4시쯤 출발하죠? 일찍 일어나야 하잖아요. 더 이상 모임은 없어요. 그러니 지금 여러분을 보지‍ 않으면, 또 언제 보겠어요? 아이들은 지난‍ 며칠 동안 올 수 없었고‍ 오늘에야 올 수 있었잖아요. 오늘 안 보면‍ 언제 또 보겠어요? 그런 거죠. 항상 그래요. 늘 내일로 미루지 마세요. 어떤 일들은 내일까지‍ 기다릴 수 없어요. 늘 그렇잖아요. 그러니 날마다 내일이죠. 날마다 오늘이고요. 사실 나도 아직 해야 할 일이‍ 있었지만 여러분을 만나는‍ 게 더 급했죠.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정말 안됐잖아요. 지난번에도 날 보지 못했고‍ 이번에도 날 보지 못했죠. 다음에 오면, 그냥 여기서‍ 지내세요. 그럼 괜찮아요. 자리가 있으면‍ 여기서 지내게 하세요. 호텔에 묵을 필요 없어요. (알겠습니다)‍ 비입문자들만 호텔에‍ 묵게 하세요. (네)‍ 우리 아이들은 여기서‍ 지내도 괜찮아요. 그들은 들어오지 말고요. 단체 명상은 저쪽에서 하고‍ 부모들이 번갈아 가며‍ 아이들을 돌보면 돼요. 좋아요. 됐어요. 됐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하지만 때때로‍ 숙소가 부족하면‍ 달 조각(즈베이) 점을‍ 쳐볼 수도 있어요. 점을 쳐서 진 사람이‍ 텐트에서 지내는 거죠. 그러면 돼요.

여기 날씨가‍ 얼마나 좋은데요. (네)‍ 감기 걸리겠어요. (네)‍ (정말 편안해요)‍ 편안하죠. (네)‍ 대만(포모사) 같죠. (대만(포모사)보다 좋습니다)‍ 대만(포모사)보다 좋아요? (네) (공기가 더 좋습니다)‍ 여기는 오염이 없어서‍ 공기가 좋은 거예요. (네)‍ 지금은 이곳에 아무도‍ 없으니까요, 아직은요. 주변이 텅 빈 걸‍ 여러분도 알잖아요. 도로를 따라 집이 몇 채‍ 있을 뿐이에요. (네)‍ 사실 안쪽으론 다 공터예요.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니‍ 그렇더군요. 먼저 비행기에서‍ 이 땅을 살펴보고‍ 그다음에 내려와서‍ 직접 걸어 다녔죠. (네)‍ 확실한지 확인해봐야 했죠.

내일 봐요. (네)‍ 몇 시에 떠나죠? (저는‍ 내일 안 떠납니다) 알겠어요. (전 3일 더 있을 겁니다)‍ 와! 그럼 기회가 있겠네요. 좋아요. 난 갈게요. (안녕히 가세요, 스승님)‍ (안녕히 가세요)‍ 잘 있어요. (안녕히 가세요)‍ (안녕히 가세요, 스승님)‍ (안녕히 가세요, 스승님)‍ 내일 봐요. 너무 오래‍ 서성이지는 마세요. (안녕히 가세요) 안녕. (안녕히 가세요, 스승님)‍ (스승님, 이 아이도…‍ 오늘 막 도착했습니다)‍ 내일 그들이 입문할 수 있게‍ 준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알겠죠? 내일… 정오쯤…‍ 여러분은 올 수 없으니까요. 네. 좋아요. 알겠죠? 내일이요. (네)‍ 누가 입문식을 진행하나요? 혹시… (입문하길 원하는‍ VIP들도 있습니다)‍ 오래된 시자가 있나요?‍ VIP들도 함께 오라고‍ 하세요. 내일 누가 입문식을‍ 진행하나요? 여기에 누가 있죠?‍ (통(…)에게 맡기면 될 것‍ 같아요) 중국인이요. 네, 네. 그는 중국인에 더 가깝죠. 그럼 안녕, 가세요! (네)‍ (안녕히 가세요)‍

사진: 『진정한 고향은‍ 늘 마음속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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